극단 KTO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1977년에 발족된 '극단 KTO'는
연출가 Jerzy Zon과 함께 자연에서 특별한 연극적 현상을 창조해왔다.
현대적이고 감성적이며 극적인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는 이들은
주로 관습과 도덕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작품의 소재로 다룬다.
그들은 광장, 쇼핑거리, 보도 등을 주요한 무대로 삼는다.
작품소개
넌버벌 공연이며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배우가 함께 등장하는 공연이다.
가이 크루시의 소설 ‘레 불루에’를 바탕으로
깊이감 있는 비주얼 연출과 압도적인 음악은 관객에게 최면을 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공연은 제목과는 다르게 단순히 고아들에 대한 감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마주하는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공연의 프레임과 리듬은 음악이 함께한다.
헨리크 미콜라즈 고레키의 교향곡 제 3번은 공연의 시작과 마지막까지 곁들여지며 작품의 공간을 구성한다.
본 공연은 폴란드 지역의 도시들 뿐 아니라
벨라루스, 크로아티아, 이란, 마케도니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출연진 및 스텝
연출: Jerzy Zoń
퍼포머: Karolina Bondaronek, Karolina Kamińska/Katarzyna Pamuła, Paulina Lasyk,
Grazyna Srebrny-Rosa, Justyna Wojcik, Marta Zon, Sławek Bendykowski, Bartek Cieniawa,
Paweł Monsiel, Michał Orzylowski
Contact
https://www.youtube.com/user/TeatrKTO/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