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연극 <유리동물원>(The Glass Menagerie) 속 톰의 독백을 사진으로 담았다.
톰은 어린 동생과 철 없는 어머니를 위해 원치 않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 억지로 일터로 나간다.
그가 가지고 있는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에
현실이라는 벽은 너무 높다.
예술대학 졸업 이후에 삶과 예술의 경계 그리고
생계와 이상의 경계에서 방황하고 상처받는 일들을 많이 겪었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을 하는 사람들,
생계와 이상의 경계에서 방황하고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위로, 어쩌면 함께 외치는 분노를 표현하고 싶었다.
작가소개
하나의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에 도전하며 융합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티스트.
창작극, 로보틱아트, 텔레마틱아트 등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예술의 의미와 진정성에 대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중이다.
활동이력
2019년 로보틱 아트 <MONOROVE> 주연
창작극 <NICELAND> 주연
텔레마틱 아트 <Meeting at the DMZ> 출연
2018년 <일인극 헤어드라이기>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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